Home
  >  
학부모 공간
  >  
부모교육
부모교육
학부모 공간
놀줄 아는아이가 성공한다 by 히밀킨더작성일 : 14.08.28

<놀 줄 아는 아이가 성공한다>

☞아이들의 뇌는 마치 ‘앨리스의 문’과 같아요. 어느 쪽 문을 먼저 여느냐에 따라 아이 인생이 달라지죠.
유•아동기 아이들의 창의력을 놓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놀이가 중요해요.
스스로 결정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시간을 통해 사물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 자라고 무한한 상상력이 길러집니다.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아이는, 결국 새로운 시대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 장영아(리틀몬스터 대표)


☞아이의 몸은 놀이자극을 통해 얻어지는 정보로 두뇌와 신체가 발달하게 되고 활발하고 밝은 성격으로 이어지게 해주기 때문에 '잘 노는 것'은 생각보다 더 아주 중요한 활동입니다.
유독 집에서는 잘 먹고 잘 노는데, 어린이집에서는 선생님 뒤에 숨어서 친구들에게 말도 잘 못 거는 아이의 성향을 알게 되셨다면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노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입니다.
잘 노는 방법을 모르는 아이는 커가면서 만나게 되는 관계의 장에서 점점 위축되고 소심해지게 됩니다.
흔히들 말하는 <놀 줄 아는 아이가 커서 성공한다>는 말은 아마도 이러한 연결고리가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 세컨보담 블로그


☞하루 중 아이와 노는 시간을 따져보면 평균 1시간 이상인 경우가 많은데 엄마, 아빠도 피곤한 일상에 항상 즐겁게 놀아 주기는 힘이 든다.
때론 다양한 놀이 방법을 몰라 아이가 지루해 하기도 하는데, 놀이가 아이들에게 있어 오감발달이나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좋게 한다니 어떻게 하면 아이와 조금 더 재미나게 놀아줄 수 있는지 놀이 방법을 배워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주방놀이 §
1. 짝을 찾아라 - 24개월 전 후 : 시각발달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냄비와 냄비 뚜껑, 젓가락, 컵, 컵 받침 등의 물건들을 모아 짝을 지어 정리하는 놀이를 한다.

2. 과일 이름 맞추기 - 36개월 전 후 : 오감발달
과일의 냄새를 맡아보고 먹어본 뒤 맛을 말로 표현하거나 엄마가 과일이름을 부르면 아이가 찾게
한다. 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고 시각과 미각, 후각 등 오감을 자극할 수 있다.

3. 그릇 맞히기 - 36개월 전 후 : 미술, 수학
작은 그릇이나 빈 통을 여러 개 준비해 큰 종이 위에 올려놓고 밑바닥 둘레를 따라 그린다.
그릇들을 치우고 윤곽선에 맞는 그릇을 찾아 올려놓는 놀이를 한다.
모양을 인식하고 구별하는 학습효과가 있다.

4. 물 따르기 - 36개월 이상 : 미술, 언어
겨울에 많이 먹는 귤 껍질을 여러 가지 크기로 찢는다. 종이에 도형이나 나무 ,집, 구름 등을 그리게 한 뒤 자른 귤 껍질로 그림을 채운다.
귤 껍질이 촉감을 자극하고 그림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낀다.


§ 거실놀이 §
1. 몸으로 그리는 그림 - 12개월이상 : 신체, 미술
거실바닥에 넓은 전지나 신문지를 깔고 아이의 몸을 활용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손발의 모양과 크기를 비교하며 인지 능력을 키워준다.

2. 꿈틀꿈틀 애벌 - 24개월 이상 : 신체
아이와 거실 바닥에 납작 엎드려 배에 힘을 주고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몸을 움직이며 기어간다.
애벌레가 되기도 하고 뱀이 되기도 하면 기어 다니는 동물 흉내를 내보자.

3. 옷걸이로 낚시하기 - 36개월 이상 : 신체, 언어
아이를 소파에 앉게 하고 옷걸이 한쪽을 고리처럼 구부려준다.
소파 아래에 물고기, 동물, 자동차인형, 양말 등을 놓아두고 아이가 옷걸이로 낚시해 건져 올리게 한다. 몸을 구부리고 펴며 협응성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고 낚시한 물건들을 보며 성취감을 느낀다.

***


    댓글 0
댓글은 로그인한 사람에게만 허용됩니다.